경주 독채펜션 승승 하우스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"초심을 잃지 말아야 할 텐데.."라는 걱정을 안고 문을 열었던 '승승 하우스'가 어느덧 만 두 살이 되어 갑니다.
전국의 가족분들을 만날 때마다 늘 "어떤 분들이 오실까??" 기대를 하게 되었고 주인인 저보다도 더 친절하신 손님들을 만나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한 팀, 한 팀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.
저는 늘 이렇게 생각합니다.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면서 승승 하우스를 방문해 주시는 가족분들!! 절대 부유하거나 여유로워서가 아니라고.
일 년에 고작 한두번뿐인 그 하루를 위해!! 그동안 뵙지 못 했던 부모님, 형제자매, 친구들, 그리고 내 가족.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들과의 소중한 하룻밤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일한 결과물로 승승 하우스를 방문해 주신다고 말이죠.
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 사랑하는 아이들 공부도 시키고,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예쁜 구두 한 켤레라도 사주기 위해 일을 하지만, 헛되게 번 돈을 내 자식에게 쓸 수는 없기에, 1000원 한 장조차도 최선을 다해 벌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.
그래서 더더욱 승승 하우스를 방문해 주시는 가족분들께 눈속임을 하거나 그까짓거 대~~충이라는 마음가짐은 단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.
지금!! 승승 하우스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주저 말고 전화 주세요. 이용하시고자 하신다면 백 퍼센트 믿으셔도 좋습니다. 왜냐!! 제가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깐요.. 행여나 안 좋은 부분,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제가 미리 말씀을 드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.^^
그리고 궁금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. 백가지를 물으시면 백가지를 친절하게 답변해 드릴 자신 있으니 주저 말고 전화 주세요.
그럼 승승 하우스는 오늘도 내일도 승승장구 하겠습니다..^^